[내돈내산] 나주 고깃간 양념 LA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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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엄마들에겐 아이들 점심까지 해결해야하는 큰 숙제가 생겼죠.

이노무 코로나 매상 끝나나,,,,,

그래서 하루하루 먹거리 걱정이예요.

이사이 애들한테 듣는 갑 무서운 말이

“엄마! 각하 저녁은 뭐야?”

“엄마! 당래 아침은 뭐야?”

ㅠㅠㅠㅠ

진품 밥걱정이 제일커요.

저녁걱정만으로도 백분 걱정이 컷는데,

이젠 점심까지…

급식의 소중함이 느껴집니다.

으허헉!!!

전일 홈쇼핑보고, 인터넷 쇼핑몰 뒤지고, 마트 장보고,

일일 먹는거 매일없이 진지 끼 밥 생각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러다 발견한 “나주 고깃간 양념 LA갈비” 입니다!

한팩에 500g, 호주산 소고기입니다.

정녕히 마트에서 양념 LA갈비도 사먹어봤고,

고기만사서 양념에 재워서 먹어 봤었는데

저희 가족들은 별단 좋아하질 않더라구요.

급기야 사실 살까말까 고민을 엄청했는데,

썩 해먹을게 없어서,,,, ㅎㅎ

일단 주문을 해봤습니다.

정녕히 정작 밥하기 귀찮을때 꺼내서 해줘야지!!! 하구요. ㅋㅋ

즉, 비상용 식량이라 생각하고 주문했어요.

일단 한팩을 꺼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자연해동을하고 해동된 갈비를 접시에 담아봤어요.

마트에서 파는거랑 비슷했어요. 아시죠? 댁네 모양? 자기 모양이예요!

:)

지금 조리를 해봅니다.

저는 LA갈비는 압력밥솥에다가 조리를 해요. 후라이팬에 그럭저럭 구우면 질겨요.

압력밥솥에하면

일단 시간이 단축되고,

우극 일층 부드럽게 먹을 길운 있거든요.

되도록이면 압력밥솥에 요리하시는게 나아요.

압력밥솥에 거의 부어서 밥솥 계추 돌아가기 시작하고 10분있다가 불을 끕니다.

그리고 소산 김이 대부분 빠지면 뚜껑을 열어야합니다.

꽁무니 김이 죄다 빠지고 열어봅시다.

일단 얼추 익었어요. 그치만 여기서 끝이 아니예요!

편시 한결 졸여줘야해요. 저는 양파를 넣고 중불에서 졸여줬어요.

압력솥에 푹익어서 뼈가 쓕쓕빠져요.

살살저어가며 국물이 거개 없어질때까지 졸여주세요.

국물이 슬그머니 있게 촉촉하게 먹어도 되지만,

오늘은 냉면이랑 먹을꺼라 무척 졸여줬어요.

따라서 시고로 모습이 됩니다. 압력솥에 돌렸더니 부드러워요.

어김없이 한접시가 나옵니다.

초등고학년 딸이 제일먼저 냉면이랑 시식을 했는데요, 몽땅 못먹고 1/3정도 남겼어요.

어른들한테는 율하맛집 1인분 수동레벨 될꺼같아요.

많이먹는 남자들에겐 부족할꺼구요.

한팩에 500g이지만 양념무게랑, 뼈무게도 합해진 무게니까 삼겹살 500g생각하면 아니됩니다.

꿈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달달한 양념이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먹기엔 좋아요.

저는 국물을 자작하게 조금 더 남겨서

덮밥식으로 밥위에 올려서 주기도해요.

냉동실 한켠에 넣어두고 정말정말 밥하기 싫은날 꺼내먹기엔 결단코 좋아요.

맛은 다들 아는맛 있죠? 그맛이예요. ㅎㅎ 나름 먹을만해요.

밥하기싫고,

뭐먹이지? 뭐먹이지? 고민되는날 반찬으로 필위 꺼내놓고 싶은 그런걸 찾으신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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