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2] 2023년 부산 벡스코 MBC 웨딩박람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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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제로와 체인 예산을 계획하기 위해 부산 MBC에서 주최하는 웨딩박람회에 다녀왔다.

​ 상금 화혼 날짜도 정해지지 않았기에

아무개 업체들이 있는지, 금액은 어느정도인지만 알아보고 오기로했다. ​ 주위에서 박람회가면 계약하게된다는 주의(?)를 듣고 계약은 이번에 하지말자며 다짐을 하고 갔는데… 과아연?! ​ 웨딩박람회는 벡스코 제 2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날 비가 대단히 많이왔는데, 화제 2전시관은 다행히 지하주차장이라 편했다. ​ 홈페이지에서 점방 신청을 하고 갔다. 3주전부터 사전신청서를 냈는데, 초대장이라던지 문자라던지 아무것도 오지않았다. 신청이 안된건가? 하고 1주일전 새삼스레 신청서를 냈더니 박람회 초대장같은 문자가 왔고, 플래너(아마도)분도 전화가 왔다. 전화로 대략적인 종신대사 예정일, 원하는 홀 등을 물어보셨다. ​ 더욱이 그날 박람회 등록데스크에 업소 등록을 하고 왔다고 하면, 배정받은 플래너님 성함을 물어본다. (or 문자로 받은 초대장) 플래너님 전화왔을 밥 성함도 말씀안하셨고 문자에도 적혀져 있지 않아서 데스크도 당황, 나도 당황했지만 하여간 등록신청 내역을 확인하고 입장! ​ 입장할 호기회 박람회 안내도와 스탬프 종이를 받는다. 곳곳 저곳 상담 받을 시간 마다 스탬프를 받을 수 이있는데, 정해진 갯수를 모으면 상품권을 준다고 한다. ​ 박람회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드레스와 스튜디오 샘플들. 전방 된 드레스는 모두 맘에 안들어서 패스! 스튜디오 샘플은 구경은 했지만 맘에 드는게 없었음…. ㅜ ​ 그다지 드레스와 스튜디오 존을 지나면 직원분이 배정받은 플래너님 자리로 안내해 주신다. ​ 우리가 상담받은 곳은 W웨딩에 김OO 플래너님! 약략 2시간 수평 상담을 했다!! 일단 플래너님은 굉장히 맘에 들었다.

경력도 많으셨고 첫눈에 우리 커플의 스타일을 탁탁 집어 내셨다. 2시간 상담이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말씀을 잘하셨고 신부들을 기분좋게하는 뭔가가 있으셔 ㅋㅋㅋㅋ 제로 말로는 플래너님 자부심이 대단해 보여서 믿음이 갔다고 했다. ​ W웨딩 스튜디오 샘플들을 보여주셨는데, 그중에 비아 스튜디오가 맘에 들었다. 아침 정식 샘플 나오기전이라 폰 사진으로 보여주셨는데, 노형 사진들이 첫째 맘에 들었음! 오히려 W웨딩은 부산에선 너무 흔해서…. (남들 다하는거 하기싫은 1인) 즉일 6시까지 계약하면 박람회 혜택으로 해준다 하셨는데 6시까지 고민하다가 만미 계약은 안했다. ​ 그리로 계약은 안하고 오겠다고 다짐하고 갔지만 홀려서 계약할뻔!! 플래너님 명함은 받아놨으니 다른 곳도 상담받아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박람회 혜택은 여북이나 아쉽지만…) ​ 플래너님 상담이 끝나고는 자유롭게 원하는 업체에서 상담하게 된다. 한복, 정장, 가전, 가구, 예물, 허니문 등이 있다. 지금 도처 호객행위가 상당히 심함! 일단 주차권을 받아야 해서 한복업체 상담 한번 받았고

(업체당 주차권 1시간 제공) 신혼여행도 면담 받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받았다 ㅜㅜ

신행은 내년 박람회때 받아보는 걸로…. ​ 예물은 3곳 중에 ‘릴리 다이아몬드’라는 곳에서 상담받았다. 마침 릴리랑 이름이 같은 곳이라 먼저갔음 ㅋㅋㅋㅋ ​ 인스타에서 맘에 들었던 가락지 디자인이 있었는데, 마침 여기에 비슷한 디자인이 있었다. 다행히 그쪽 디자인이 제로 손에도 깊이 어울렸다. ​ 비슷한 계열의 디자인으로 연방 보여주셨고, 계~속 착용해봄 ㅋㅋㅋㅋ

한도 30분 거리 이 가락지 오림대 링 10번이상은 착용해본듯. 결정장애는 극히 소변 힘들어요 ㅜㅜ ​ 그렇게 선택 받은 우리의 웨딩 반지!(결국 신부 맘에 드는걸루) 마침 제로도 반지는 일찌거니 하고 싶었는지 얼른 계약을 해버렸다 ㅎㅎ ​ 박람회 혜택으로는 반지 20%할인 + 부녀자 가드링(14K) + 계집 진주 귀걸이 + 혼주 브로치 2개

  • 우드 반지함 + 요조숙녀 가락지 큐빅 다이아로 일자리 + 스튜디오 촬영시 티아라 대여! ​ 링 가격은 금은방이 아니라 중량별로 달라지지 않고,

디자인별로 금액이 정해져 있었다. 요즘은 14K로 굉장히 한다고 하지만, 우린 18K로 ㅎㅎ 18정도는 해야 가격 반지 같지! ​ 박람회 나가기 전에 스탬프 5개모으기 이벤트만 하고 왔다! 박람회 여기저기에 스탬프 찍을 생령 있는 곳이 있는데,

5개 십중팔구 모으면 상품권을 준다. 시간이 없어서 인터뷰 3개 한도 받는 이벤트는 합격 ㅜㅜ ​ 스탬프 이벤트로 받은 스타벅스 카드! 사은품은 스벅이랑 롯데백화점 상품권 중급 고를 생명 있었다. 스벅카드는 5천원짜리 였는데, 상품권도 필연 5천원인듯. 더욱이 마스크팩도 여러장 받았다. 마스크팩이랑 롯데 면세점 쿠폰들이 들어있었는데 사용 기한이 올해까지라 쓸일이 없을 듯 하다… ​ ​ 박람회 다녀오고 나니 앞으로 성쌍 준비 어떻게 해야할지 가닥이 잡히기 시작했다. 취중 반지를 맞추고 나니 사실 취가 준비를 시작하는 것 같아 기분이 몽글몽글 해졌다.

결혼식은 진짜로 부산웨딩박람회일정 알아보는 만치 싸게 한다던데, 정말로 알아볼수록 무궁무진한 것 같아 머리가 어질어질 하다. 경험자 친구들 조언도 듣고 우극 알아보러 다녀야 할 것 같다. ​ 무튼 다녀오길 아예 잘한 것 같은 웨딩 박람회! 나중 박람회때는 같이가쟈 @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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